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 러팔로 (문단 편집) === [[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]] 관련 === *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Hulk Motion Capture.gif|width=100%]]}}} || 마블 영화에서 [[헐크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헐크]]의 모습은 '''얼굴 표정뿐만 아니라 몸 동작까지''' 전부 러팔로가 특수 [[모션 캡쳐]] 옷을 입고 찍은 결과물이다. 가령 《[[토르: 라그나로크]]》 당시 경기장에서의 싸움 장면은 그가 혼자 토르 모양의 미니어처 마네킹을 상대로 찍었다. [[타이카 와이티티]] 감독에 따르면 너무 힘들면 굳이 안해도 된다는 부분까지도 러팔로가 전부 연기한다고 한다. 그런데 이 특수 모션 캡쳐 옷이 온몸에 꽉 끼는 회색의 쫄쫄이 슈트여서 굉장히 쪽팔려한다. 러팔로는 이걸 '남성성-삭제 슈트(man-cancelling suit)'라고 부르는데, 그 이유가 '커보였으면 하는 곳은 작아보이게 만들고 작아보였으면 하는 곳은 커 보이게 만들어서'라고 한다. 브루스 배너와 헐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대사에 관한 의견도 강력하게 피력한다는데, 최종 편집 과정에서 많이 잘리는 모양이다. * 같은 [[어벤져스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어벤져스]] 일원인 [[블랙 위도우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블랙 위도우]] 역의 [[스칼렛 요한슨]]과 생일이 [[11월 22일]]으로 같다. 그래서 두 배우가 함께 인터뷰를 할 때면 영혼의 쌍둥이라는 둥 즉흥 싱크로 연기를 하면서[* 서로 입모양을 보고 말할 내용과 타이밍을 눈치로 예상해서 동시에 말하는 방식이다.] 생일 관련 드립을 잘 친다. *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에 [[로버트 다우니 주니어]] 다음으로 나이가 가장 많아서[* 나이순서로 정렬하면 다우니 > 러팔로 > [[제레미 레너|레너]] > [[크리스 에반스|에반스]] > [[크리스 헴스워스|헴스워스]] > [[스칼렛 요한슨|요한슨]]이 되는데, 당시 다우니와 러팔로만 50대였다.] 인터뷰 중 누가 나이 얘기하면 은근 기죽어 한다. 또 작중에서는 헐크가 가장 큰데 현실에서는 남배우들 중에 키가 제일 작다. 여배우들을 포함해도 하이힐에 가려져 키가 작은 편이어서, 한 인터뷰에서는 동료 배우들과 대화할 때마다 한참 올려다 봐야하는 자기 심정을 아냐며 농담으로 울상지었다. 근데 오히려 그 덕에 헐크에서 브루스 배너로 변할 때의 [[갭모에]]가 상당한지라 서양팬들 사이에서는 '쪼꼬만 브루스(Smol Bruce)'라는 애칭이 생겼다. * 《[[어벤져스: 에이지 오브 울트론]]》 내한 행사 때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. 굉장히 감격해서 한 토크쇼에서는 "이제 나도 [[비틀즈]]가 되는 기분을 알 것 같다"고 말하며 반농담조로 "가족들도 그렇게 안 반겨주는데 한국으로 이사 가고 싶다"고 했다. 지금까지도 인터뷰나 코믹콘에서 '팬들과의 가장 인상깊은 경험이 무엇이냐'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한국에서의 경험을 언급한다. 당시 국내에서는 《[[나우 유 씨 미: 마술사기단]]》과 《[[비긴 어게인]]》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지 얼마 안 된 시기여서 러팔로의 인기가 그만큼 많았을 뿐만 아니라, 함께 온 다른 배우들과 달리 러팔로가 내한이 처음이어서 현장의 팬들이 유독 러팔로에게 더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. * 마블 영화 홍보를 할 때마다 영화에 대한 [[스포일러]]를 말해버리는 실수를 여러 번 저질러 현재 [[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]]에서 [[스파이더맨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스파이더맨]] 역의 [[톰 홀랜드]]와 더불어 제작사 측에서 예의주시하는 요주의 인물이 되었다. 가령 인터뷰 중에 후속작이나 미개봉한 작품의 주요 힌트가 될 만한 내용을 얘기하고는 몇 초 뒤 뒤늦게 깨닫고 식겁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. 덕분에 '''[[마블 스튜디오]]의 스포일러 [[빌런]]'''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. * 심지어 《[[토르: 라그나로크]]》 시사회에서는 [[인스타그램]] 라이브를 하다가 방송을 제대로 종료하지 않는 바람에[* 원래 끝내는 버튼을 누르면 방송을 종료하는 버튼이 한 번 더 나온다. 그런데 그날 라이브를 처음 해본 러팔로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, 그래서 첫 번째 버튼만 누르고는 라이브가 종료되었다고 생각해서 바로 주머니에 넣었다고 한다. 결국 주머니 안에서 영화 초반 10분 가량의 오디오가 그대로 노출되었다.] 영화 초반부의 오디오가 생중계되는 대형 사고를 쳤다. 영문도 모르고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데 디즈니 관계자가 급히 찾아와 알려준 덕에 알았다고 한다. 핸드폰을 보니 당장 라이브를 끄라는 연락이 쏟아지듯이 와 있었다고.[[https://youtu.be/hkcDv5qKVKI|#]] 그 후로 마블 행사 참석 시에는 반드시 핸드폰을 압수당하는 벌을 받고 있단다. * 이후 인터뷰에서의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진은 《[[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]]》를 앞두고 러팔로에게 5가지 결말이 있는 가짜 대본을 주었다고 한다. 본인 말로는 그 대본이 실제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다고. 그런데 본작이 개봉하면서 더 황당한 사실이 밝혀져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. 팬들이 과거 인터뷰를 발굴해내면서 지금까지보다 훨씬 심각한 스포를 이미 영화 개봉 1년도 더 전에 저질렀다는 것이 확인된 것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p3aYjOTMiQY)]}}} || > 마크 러팔로: 어차피 3편에서 '''절... 전부 죽어요.'''[* "Everybody dies"라고 말하기 바로 전에 "Ha..."라며 말을 약간 더듬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. 즉, "절반(Half)이 죽는다"는 진짜 결말을 말하려다가 스포일러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"전부 죽는다"고 말을 바꾼 건데, 문제는 돈 치들의 제지 때문에 바로 "전부는 아니다"라고 말하는 바람에 기껏 말을 바꾼 의미가 사라져버렸다.] > 돈 치들: 야 임마!!! > 마크 러팔로: (당황하며) '''아... 전부는 아니에요.''' (잠시 후 사색이 되어서) 이거 편집해주시면 안 되나요? 디즈니 프로모션 행사에서 [[돈 치들]]과 함께 한 홍보 인터뷰 도중 영화의 결말을 말해버렸는데 당시 팬들은 오히려 이게 마블이 러팔로의 스포 빌런 밈을 활용한 짜고치기식 인터뷰라고 여기고 무시했다.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그런데 개봉 후 알고 보니...]][* 사실 러팔로는 《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》 개봉 전에도 종종 인터뷰에서 '영화 결말에 모두가 죽는다'고 농담하곤 했다.[[https://youtu.be/71y-G48eDQE|#]] 이게 2014년부터 꾸준히 하던 가짜 스포 [[캐치프레이즈]]였는데, 하필이면 이 인터뷰에서 돈 치들과의 연기가 너무 그럴듯해 진짜로 스포한 것처럼 [[밈(인터넷 용어)|밈]]이 된 것이다. 이후 치들도 둘이 함께 짜고 한 연기였다고 해명했지만 마블 팬덤에서는 이 사실이 아예 묻혔다.] * 이제는 아예 마블에서 이걸 기믹으로 쓰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. 가령 [[https://youtu.be/gvPpjUQ5DRE|방송]]에서 러팔로가 마치 [[어벤져스: 엔드게임|어벤져스 4]]의 제목을 실수로 말해서 또 방송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[* 이걸 어떤 팬이 방송에서 삐-소리로 가린 러팔로의 목소리를 복원했더니 '라스트 어벤져'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. 그러나 이후 [[어벤져스: 엔드게임|진짜 제목]]이 공개되면서 역시 짜고치는 장난이었던 것으로 판명났다.]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, 감독들이 SNS를 통해 그에게 "넌 해고야"라며 [[바이럴 마케팅]]을 하는 방식. * 2017년 11월 마블 영화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인터뷰에서 '최근에 같이 작업하면서 인상 깊었던 배우'로 [[케이트 블란쳇]]과 [[틸다 스윈튼]]을 언급해 또다시 의도치 않은 《[[어벤져스: 엔드게임]]》 스포일러까지 해버린 것이 드러났다.[* 물론 이건 마블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다시피 추적하며 개봉 전 영화 내용을 캐내려고 하는 일부 팬들의 집착 때문에 팬 가설이 맞아떨어진 경우이므로, 러팔로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힘들다.] 당시 러팔로의 필모그래피 중에 스윈튼과 함께 찍은 작품은 없었기 때문에, 팬들은 《인피니티 워》 개봉 이후 해당 인터뷰를 통해 스윈튼이 맡은 [[에인션트 원]]이 《엔드게임》에서 [[브루스 배너]]와 장면을 나누는 상대 역으로 출연할 것이며 그걸 위해서는 [[시간 여행]]이 필수 전개로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까지 하게 되었다. * 《[[토르: 라그나로크]]》 개봉 당시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[[흑요석(일러스트레이터)|흑요석]]이 [[김홍도]]의 풍속화 '씨름'을 패러디한 콜라보레이션 팬아트를 공개했는데 이를 러팔로가 실시간 리트윗하며 어떻게 구할 수 있냐고 물어서 화제가 되었다. 이후 흑요석에게 직접 답변을 얻어서 공식 영화 홍보 행사 때 해당 팬아트를 인쇄한 포스터에 동료 배우들과 함께 싸인하기도 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qE44UlctMXU, start=55)]}}} || * 《[[어벤져스: 엔드게임]]》을 마치고 [[로버트 다우니 주니어]], [[크리스 에반스]], [[크리스 햄스워스]], [[스칼렛 요한슨]], [[제레미 레너]]가 어벤져스 원년 멤버를 기념하여 함께 한 특별 디자인 타투를 혼자 안 받았다. 이유는 바늘이 무서워서라고. 대신에 나머지 5명에 타투를 해준 타투이스트가 받았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